■ 어제 서울 기온이 올 여름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늘은 39도까지 치솟으며 관측 이래 최고 더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. 최악의 폭염은 내일까지 계속되다 모레부터 조금씩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.
■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기료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기료를 한시적으로 내릴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습니다. 산업부는 실행방안 검토에 들어갔습니다.
■ 200여 건에 달하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문건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.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청와대와 국회에 로비를 시도하고 시류에 따른 재판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등 삼권분립을 스스로 부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
■ 어제 열린 장성급 회담에서 남북이 비무장지대 초소 시범 철수와 서해 적대 행위 중단 등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하지만 공동합의문은 채택하지 못했습니다.
■ 경북 구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20대가 철제 의료용기로 의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피해 의사는 동맥이 파열되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.
■ 투기와의 전쟁으로 불린 8.2 부동산대책이 나온 지 1년이 됐습니다. 부동산 시장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양극화가 심해졌고 서울의 집값 상승 불씨는 여전하다는 지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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